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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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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베 미래의 주역,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논하다」 보고회 개최

  • 작성일 2019-10-19
  • 조회수 10135
정소영
국제언어문화교육원은 지난 10월 19일(토)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2019년 국제청소년 리더 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상명대학교 문화탐방단’의 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상명대학교가 주관한 이 사업은 지난 9월 21일 「한·중·베 미래의 주역,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논하다」라는 주제 한국, 중국, 베트남 학생 87명은 탐방단을 꾸리고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인 학생 39명, 중국인 유학생 20명, 베트남 유학생 28명은 지난 9월 21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류활동의 취지와 목표를 숙지하고 9명 또는 10명이 한 조를 이루어 4주 동안 서울을 시작으로 수원과 울산, 포항, 경주 등 전국으로 흩어져 역사유적과 한국 경제발전 현장 등을 탐방했다. 탐방 과정 중 느낀 점과 자료들을 유튜브 UCC에 올려 피드백 받았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이날 보고회에서 발표하고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우제완 교학부총장을 비롯하여 조항록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 장근수 한일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김시덕 과장(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이 참석하였으며, 학생들의 4주간의 활동 내용에 대해 피드백하고 우수 팀에게 시상했다.


우 부총장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세대 글로벌 지도자로서의 덕목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