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교육과정의 설치 필요성 및 목표

  1. 디지털인문학은 디지털과 인문학의 융합을 통해 인문학 연구와 인문지식의 교육, 그 연구와 교육의 성과가 디지털시대 우리 사회에서 더욱 가치 있게 활용되도록 하는 노력이다. 디지털인문학 융합전공은 역사학과 문헌정보학이라는 인문학의 토대 위에 디지털정보기술의 지식을 더함으로써 사회적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인문정보학 전문가의 양성을 통해 인문학의 사회적 공헌을 제고하고자 한다.


융합교육과정 운영계획

  1. 역사콘텐츠학과를 주관학과로, 문헌정보학과를 참여학과로 운영하며, 디지털인문학 개요, 역사학과 미디어 및 테크놀로지 사이의 관계, 역사학을 포함하는 인문학 전반의 연구교육과 디지털 콘텐츠화에 필요한 정보기술, 사회적 활용방안 등에 대한 교과목들 신설하여 운영하고, 동시에 학과별로 인문학과 디지털 정보기술의 융합에 필요한 전공 교과목들을 선별함으로써 선택과목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최대한 학생들과 사회의 요청 그리고 학문적 필요성 모두가, 조화롭게 교육과정 개편 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신규 개설 가능한 18학점 중에 역사콘텐츠학과에서 12학점을 개설하였으며, 나머지 6학점은 문헌정보학과에서 추후 개설 예정)


향후 계획

  1. 1차적으로는 역사콘텐츠학과와 문헌정보학과 재학생들과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2차적으로는 디지털인문학의 주요 관련전공인 컴퓨터 공학과 문화예술 분야의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예상 진로

  1. -  역사자료 기반 정보서비스 기획 및 개발자
  2. -  역사지식콘텐츠 체계 및 관계망(시소러스, 온톨로지) 개발 전문가
  3. -  문헌정보 기반 자료 분류 및 정보검색 전문가
  4. -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도서관, 박물관, 아카이브)기획 및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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